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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서전에서 만난 경상대학교출판부 김종길 편집장수많은 인파 몰려든 주말의 행궁광장 한국지역도서전

9일 오후,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이 열리고 있는 행궁광장. 한낮의 기온은 가을이라도 해도 아직은 덥다. 생태교통이 열리고 있는 행궁동을 한 바퀴 돌아본 후 찾아간 행궁광장. 사람들이 무리지어 도서전이 열리고 있는 부스 곳곳에 모여 있다. 생태교통과 도서전이 만나는 행궁동 생태교통 지역부터 도서전이 열리고 화성광장은 거대한 축제장으로 변했다.

“수원은 정말 와서 살고 싶은 곳입니다. 이렇게 자연애 도서전 전시장을 마련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즐기고 있는 것을 보니 앞으로 열리는 도서전이 점차 발전할 것 같습니다. 오늘 도서전을 찾아온 인파를 보니 출판문화가 반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에 마련된 부스 중에는 영남대학교출판부와 경상대학교출판부 두 곳의 대학출판부가 참가했다. 두 곳의 대학에서 발간한 각종 도서자료를 훑어보다가 경상대학교출판부 김종길 편집장과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제주에서 열렸던 제1회 ‘한국지역도서전’에도 참가한 김종길 편집장은 대학출판협회 이사이기도 하다.

대학출판부의 편집장으로 재작하고 있는 김종길 편집장은 오마이뉴스, 코레일 등에 여행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KBS 창원에서 ‘경남 100경 완전정복’ 자문위원과, MBC 경남 ‘경남아 사랑아 - 경남의 길’ 등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기도 한 김종길 편집장은 <남도여행법 - 경전선을 타고 느리게, 더 느리게>라는 저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한국도서전’, 관심가지면 앞으로 더 발전할 것

“제1회 도서전은 제주에서 열었는데 그 때는 행정이 주도가 되어 열렸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수원도서전은 수원화성행궁과 팔달산이라는 자연에서 도서전을 열었고 행정이 뒷받침 하고 민이 주도적으로 열었기 때문에 상당히 바람직한 도서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원도서전은 가을의 아름다운 하늘과 수원화성, 화성행궁 등을 만날 수 있는 역사의 조형물과 함께 만나는 도서전이라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을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우리 출판문화가 더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김종길 편집장은 지난해 제주도서전은 대학출판부 7곳이 참여했다고 하면서 이번 수원도서전은 영남대와 경상대 두 곳밖에 참여하지 않아 조금은 의외라고 한다. 대학출판부가 더 많이 참가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하면서, 수원에 소재한 대학과 경기도의 대학 등 지역의 대학들이 출판문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김종길 편집장은 출판업이 서울과 파주 등으로 집약되어 있다면서, 수원도 인쇄골목이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 출판문화에 좀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수원은 곳곳에 도서관이 자리하고 있고 인문학의 도시이기 때문에 출판에 대한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져야하고 시민들도 도서전과 출판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도서전, 지역출판사들 알리는 계기됐을 것

“이번 도서전으로 인해 지역 출판업계가 활성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출판은 생산과 소비가 구조적으로 맞물려야 합니다. 지역의 출판업이 활성화 되려면 지역의 지지체와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번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으로 인해 수원의 출판문화가 상당히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길 경상대학교출판부 편집장은 이번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을 성황리에 이끌어낸 수원시의 경우 앞으로 지역 대학이나 출판업계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하면서, 출판업의 육성정책을 펴야 한다는 것이다.

자연과 함께 마련한 수원한국지역도서전. ‘생태교통2013 수원’ 5주년 리마인드 축제와 동시에 열려 축제를 극대화시켰다고 허는 도서전을 6일부터 지켜 본 김종길 편집장은 앞으로 수원의 출판계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대한민국의 출판문화도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을 게기로 더 많은 발전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하주성 기자  rja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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