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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제일평생학교 제54회 학력인정 졸업식55년 동안 졸업생 6000여 명 ‘깨우침의 기쁨’ 얻어

수원제일평생학교는 8월 31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 교육관에서 ‘제54회 학력인정 졸업식’을 열고, 졸업생 48명을 배출했다.

졸업자는 초등과정(초졸 검정고시) 12명, 중등과정 23명, 고등과정 13명이었다.

또 최연소 졸업자는 30살(초등과정), 최고령 졸업생은 77살(고등과정)이었다.

1963년 개교한 이래 ‘문해교육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는 수원제일평생학교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해(文解) 교육, 검정고시 과정,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 교육, 다문화 주민들을 위한 교육 등을 하고 있다.

55년 동안 졸업생 6000여 명을 배출했다.

현재 재학생은 250여 명이고, 교사 48명이 재능기부로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박영도 교장은 1995년부터 수원제일평생학교에서 야학교사로 일하며 수많은 이에게 ‘깨우침의 기쁨’을 선사했다.

박 교장은 지난해 평생교육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세계평생교육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꿈이 있고, 희망이 있는 사람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면서 “오늘의 졸업이 또 다른 배움과 나눔으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미연 기자  dkvtj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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