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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은 현장에 답이 있다”(대담)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 김미경 위원장

27일 오전,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장 김미경 의원을 만나 수원시민들과 장애인들에 대한 안전에 관한 대담자리를 마련했다. 김미경 위원장은 그동안 수원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발의를 하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민생현장을 돌아보았다. 그런 김미경 위원장을 만나 생태교통도시 수원에 무공해 운송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의견부터 들어보았다.

김 위원장은 자전거 이용이 생태교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5km 미만의 단거리 자동차 이용수요를 자전거로 대체하고, 도심지 어디서나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한 교통 체증해소 및 미세먼지 저감 등 생태교통도시 조성하는 것이 자전거 이용의 장점”이라면서 자전거를 이용하면 건강에도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도시환경도 함께 변화한다면서 자전거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6월과 7월 수원 모바이크 월간 이용자는 86,550명, 일일평균 2,780여 명이 타고 있습니다. 또한 대여·반납이 자유로워 젊은 계층 위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호응도 상당히 높아 자전거 이용이 점진적으로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김미경 위원장은 2016년 수원시의회에서 ‘수원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에 대한 조례개정의견을 발의 한 바 있다. 조례개정 후 자전거 활성화가 그동안 어떻게 이루어졌는가에 대한 질문에 젊은 계층 위주로 호응도가 상당히 높아졌다면서 앞으로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전거 이용 시 수원을 상징하는 안전모 도안도

요즘 SNS에서 김미경 위원장의 자전거 이용 시 사용하는 새로운 안전모가 상당히 이슈화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안전모자 착용 의무화에 대한 반대 목소리도 높다’면서 이는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자전거를 이용해도 이에 대한 벌칙조항이 없기 때문이라며 안전모 착용은 중요한 문제라고 한다.

“안전모 착용 의무화에 대한 반대 목소리도 높습니다. 이는 아직 우리나라에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자전거를 이용해도 이에 대한 벌칙조항이 없기 때문입니다(이것은 선언적 의미의 훈시 규정임). 또한, 자전거 음주운전 금지도 2009년 도입되었지만, 2018년에야 벌칙이 도입되었습니다. 수원시는 자전거 안전모 착용 문화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홍보 교육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요”

김미경 위원장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안전모자 도안을 어떻게 하게 되었는가에 대해 묻자 “수원시의 캐릭터인 청개구리를 수원이라는 캐릭터로 이미지화하여 탈거리와 동시에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것이죠, 동시에 안전모의 거부감을 최소화하고 마스코트를 이용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또한 세부 디자인에 있어서는 야간에 시인성을 확보하는 등 수원시를 특징할 수 있게 제작하여 도난을 예방하였고, 10월 중 안전모 3,000개를 제작하여 1,500개를 관내 모바이크를 자주 타는 노선 5개 구역에 우선 비치할 예정입니다. 안전모는 내피를 방수 재질로 하고 1개월에 1번 내피 교체하여 위생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라고 대답한다. 안전모 하나에도 수원을 상징할 수 있는 수원의 마스코트인 수원이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금번 시범비치 모니터링 후 2019년도 확대·축소 거취문제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장애인의 안전 더 다각도의 활용방안 마련할 것

언제나 수원시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김미경 위원장은 장애인을 위한 교통안전에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도로이용자들. 특히 고령자, 신체장애인들을 위한 위험서비스 안전 개선 시스템, 속도경고시스템 및 차량감지시스템, 사고가 나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인구밀집지대에서의 속도 규제, 과속방지턱 추가 설치, 음향신호 설치, 속도 규제와 단속 강화, 보행 잔여시간 표시기, 기타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사업 등을 확대하여 장애인들과 노약자 등 교통취약계층을 위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보도블록 등에 차량이나 물건을 함부로 적치하여 장애인의 사회생활에 방해요인이 되고 있는 요즈음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관리감독을 통해 불법주차나 상점에 물건 무단적치 등으로 인한 장애인의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요인 등은 강력 단속하도록 하겠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면서 배려하는 사회가 아름다운 사회가 아니겠느냐며 웃는다.

바쁜 일정 중에도 시간을 내어 대담에 응해준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 김미경 위원장. ‘현장에 답이 있다’며 현장을 돌아보며 의정활동을 펴고 있는 김미경 위원장의 행보에 박수를 보낸다.

대담 하주성 기자

하주성 기자  rja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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