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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아동복지시설 급식관계자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손 깨끗하게 유지하고, 안전한 식재료 구매해야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손을 깨끗이 씻는 게 최우선이다. 또 안전한 식자재를 구매하고, 음식 조리 장소는 늘 깨끗하게 청소해야 한다.

수원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아동복지시설 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난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사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73개 아동복지시설에서 일하는 영양사·조리사·시설장 등 급식관계자와 각 구청 아동 급식 담당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박난주 연구사는 “음식 조리 담당자가 설사·발열·구토 등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보고하고, 시설 책임자는 해당 조리사의 조리작업을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음식은 조리 후 바로 먹는 게 가장 좋지만 부득이한 경우 차가운 음식은 5도, 더운 음식은 60도 이하에서 보관해야 한다”면서 “칼·도마는 식자재(채소·육류·어류·가금류)에 따라 구분해 사용해야 하고, 한 도마를 써야 할 때는 한 가지 재료를 다듬은 후 세척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사는 또 “손 씻기는 세상에서 가장 안 아픈 예방주사”라며 “출근 직후, 작업 시작 전, 생선·날고기 등 취급 후, 화장실 사용 후 등 틈틈이 손을 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 ▲개학 철에 냉채·생채 등 비가열 식품은 될 수 있는 대로 자제(특히 굴 무생채) ▲김치는 충분히 숙성 또는 조리(볶음 등)해 제공 ▲채소류는 세척·소독 철저 그리고 충분히 가열 ▲납품 업체 생산능력·위생관리 수준 꼼꼼히 확인 후 급식에 이용 등을 제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에게 제공되는 급식은 위생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식중독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계절인 만큼, 식중독 예방 요령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준숙 기자  june77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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