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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리는 벚꽃과 함께 경기도청 벚꽃축제 막 내려3일간 빗속에도 관람객들 모여들어 성황리 종료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2018 경기도청 벚꽃축제가 흩날리는 벚꽃을 배경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청 일원에서 수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경기도청 주변 도로를 화려하게 꽃피운 200여 그루의 벚꽃이 팔달산 자락을 휘감은 이번 행사는 도청 정문에서 후문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곳곳에서 벚꽃 바닥화 포토존을 설치해 벚꽃 풍경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연인들을 위한 하트모양 포토존, 천사날개·벚꽃의자 포토존은 물론, 예쁜 그림자를 만들어보는 그림자 포토존이 준비되어 행사장 일원을 찾은 연인들과 가족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예년보다 벚꽃이 조기에 만개해 눈꽃처럼 흩날리는 가운데 벚꽃 낭만 산책길이 인기를 끌었다. 경기도청 후문을 기준으로 총 3개 코스로 이루어진 낭만산책코스를 따라 떨어지는 벚꽃과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저마다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방문객들의 표정에도 즐거움이 활짝 핀 하루였다.

행사장 한쪽에 경기도 소방서가 마련한 어린이를 위한 <안전체험119 코너>가 특히 인기를 끌었는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소화기 분사장치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시연과 소화기로 물을 뿌리는 동작을 같이 진행해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공간이 되었다.

어린 자녀와 함께 벚꽃 행사장을 찾은 김아무개(35)씨는 “그동안 날이 쌀쌀해서 벚꽃 구경하기가 힘들었는데 오늘 이렇게 포근한 날씨 속에서 축제도 즐기며 화재예방 연습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준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형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즐거운 행사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예년과 달리 서늘한 기온으로 축제를 즐기기 적당한 날씨 속에 경기도청 정문과 후문, 잔디운동장 등 6개의 버스킹 존에서 팝송, K-POP,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 되었으며 무대 중앙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학생들의 각종 공연들이 펼쳐져 모두가 하나가 되는 즐거운 행사가 되었다.

청사내 푸드 트럭 존에서는 40여대의 푸드 트럭이 늘어서 화려한 불 쇼를 선보인 불 초밥, 스테이크, 떡볶이, 햄버거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맛집 축제의 장을 열었으며, 도청 앞마당에는 지역 특산품과 경기도 G마크 한우, 시니어클럽, 중증장애인 생산품과 광역자치단체 상생협력을 위한 강원도 특산품 직거래장터 ‘굴러라 감자원정대’도 등장해 전국 특산물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개최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경기도청 낭만산책이 열리는 벚꽃구간에 조명전구 1,600여개로 불을 밝힌 벚꽃 야경도 선보여 밤에도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는 경기도청 벚꽃 축제는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 모두에게 향기 가득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정찬송 기자  goodj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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