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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의 영광을 즐기자”제12회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회

"제12회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개회를 선언합니다!"

제12회 평창 동계 채럴림픽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개회를 선언했다.

지난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플라자 내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은 120분간 화려하게 펼쳐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뛰어넘는 감동의 무대로 꾸며졌다는 평을 받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역대 최대 규모인 49개국 570명이 출전하는 평창동계패럴림픽에 한국은 6개 종목에 3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은 임원과 코치진 등을 더하면 총 83명의 선수단이다. 이 역시 역대 최대 규모다.

개막식은 '열정이 우리를 움직이게 한다'(Passion Moves Us)라는 주제로 공식행사와 총 4개의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회식'에서 성화 최종 주자는 휠체어컬링 대표팀의 서준석이 동계올림픽 컬링팀의 김은정과 함께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주장인 한민수로 부터 성화봉을 전달받아 3월 18일까지 10일간 불타오를 성화에 불을 붙였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는 9일(금) 평창에서의 봉송 일정을 끝으로 8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성화봉송은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을 상징하며, 8일간 800명의 주자가 2인 1조로 봉송에 나서 ‘동행’의 의미를 실천, 전국의 채화지를 포함해 서울과 춘천, 원주, 정선, 강릉을 지나 평창까지 총 2,018km를 달렸다.

평창 패럴림픽 성화는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춘다는 뜻과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강원도를 달리며 패럴림픽 붐 조성에 앞장섰다.

국내 5개 권역(제주, 안양, 논산, 고창, 청도)에서 채화된 불꽃은 지난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패럴림픽 발상지인 영국 스토크맨더빌에서 채화된 불꽃, 88올림픽 당시 채화된 불꽃, 그리고 전 세계인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만들어진 디지털 불꽃 등 8개의 불꽃과 합쳐져 대한민국에서 동행의 길을 시작했다. 개회식에서 점화된 2018 평창 패럴림픽 성화의 불꽃은 오는 18일(일)까지 10일 동안 평창을 환히 밝힐 예정이다.

개회식 현장인 평창 동계올림픽 스타디움을 디녀 온 수원시장애인복지연합회 촤종현 회장은 “동계 패럴림픽의 개막식을 본 곳만으로도 영광이다. 전 세계 장애인들의 축제인 패럴림픽 개막식은 강동 그 자체였다”면서 “장애인들의 경기인 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평창동계패럴림픽에는 모두 6경기가 펼쳐진다. 알파인스키와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아이스하키, 스노보드와 휠체어컬링이다. 10일간 뜨거운 열정으로 경기에 임하는 모든 산수들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대한다. (사진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하주성 기자  rja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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