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직란 도의원, 경기도 ‘요금인하 명목으로 면허전환 해주더니 보조금만 지급’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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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직란 도의원, 경기도 ‘요금인하 명목으로 면허전환 해주더니 보조금만 지급’ 질타
  • 최상학 기자
  • 승인 2019.11.1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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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용남공항리무진, 용남공항리무진 노조, 참고인 경기공항리무진
▲ 김직란 의원
[경기포스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의원은 지난 15일 교통국에 대한 이틀째 행정사무감사에서 용남공항리무진에 대해 지급한 운영개선지원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날 김직란 의원은 전날 청소년 할인 결손보전금을 부당 수령한 업체를 언급하며 “한정면허일 때는 보전금을 받을 수 없는데 해당업체가 공항버스 한정면허에서 시외버스 면허로 전환하자마자 부정신청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며 질타했다.

김 의원은 용남공항리무진 조인행 대표에게 “6억2천800만원의 운영개선지원금이 지급되었는데 운영개선지원금은 적자가 발생했을 때 지급하는 것인데 적자가 47억 정도 발생했다고 하는데 요금이 얼마인지 초기 투자비에서 적자인지 내역을 알려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 대표는 “자세한 내역은 추후에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2018년 6월 공항버스 운행할 때 민원을 잠재우기위해서 전세버스를 투입하고 투입비와 요금을 50%할인하고 적자를 운송원가에 포함시켜 경기도에 보고했기 때문에 운영개선지원금이 나간 것이 아니냐”며 추궁했다.

이에 대해 허승범 교통국장은 “시외버스 면허이기 때문에 국토부에서 정해놓은 요금을 받아야 하고 예외적으로 고급버스의 경우에는 요금을 올려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할인해 줬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조 대표에게 2019년 3월부터 요금인상 부분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공항이용객수 증가 자료를 제시하며 “내년부터 황금노선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운영개선지원금은 앞으로 나갈일이 없겠군요”며 허국장에게 “경기도가 이런 상황이 벌어질 것을 예상하지 못한 것인가”며 질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요금을 현금으로 받는 것 경우도 있는데 이부분에 대해서는 업체의 자료만 믿을 것이 아니라 현장에 나가서 실질적인 검수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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